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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름다운 여행

용인 삼막곡낚시터, 편대낚시 토요리그에 1등했다.

용인 삼막곡낚시터, 편대낚시 토요리그에 1등했다.

용인 삼막곡낚시터, 편대낚시 토요리그에 1등했다. 매주 토요일에 있는 토요리그 3라운드 마릿수 게임이다. 삼막곡낚시터는 물이 많이 움직인다. 잉붕어 입질이 까칠하기로 유명한 낚시터다. 그래도 시합이니 해야한다. 주간리그에 동타가 나왔다. 3명이 6마리 동타다. 공동 1등을 해야만 했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힘들게 한 낚시 치곤 그런대로 만족이다. 이날 실험한 건 와이어편대채비와 어분 떡밥이다. 찌 선택에서도 탁월한 일이었다. 이 시기엔 글루텐이 먹힐꺼라 생각하고 글루텐으로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난 어분으로 올 겨울을 날 참이다. 어분에 반응이 빠르다면 당연 어분떡밥이 유리하다고 본다. 찌 선택도 잘했다고 본다. 고부력찌인 3.9g에 편대는 0.7g 적중했다. 큰 마릿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3라운드 꾸준하게 2마리씩 나왔다. 평균적으로 쩜은 면했으니 잘 한거 맞다.

01

삼막곡낚시터 잉붕어


괴물붕어다.

너무 큰 붕어가 나오니깐, 힘이든다.

째는 붕어힘 감당하기 어렵다.

잘해야 되는 이유다.

입질이 까다롭다.

찌선택을 잘 해야하는 이유다.

손맛은 죽인다.


02

바늘이 감당 안된다.


엔간해선 다 뻐들어진다.

아무리 강한 바늘이라도 이렇게된다.

그래서 팅한 붕어만 해도 여러 마리다.

혼자서 치고 달릴수 있었는데,

팅이 문제가 되었다.

다른 바늘을 사용해야 할 판이다.

티타늄 바늘이 가볍고 강하다는데,

구하질 못했다.


03

삼막곡낙시터 리그 


이렇게 해서 마감했다.

매주 토요일은 리그가 있는 날이다.

재미있게 놀다 왔다면 다행이다.

다음엔 또 어디서 잘 할 수있을지,

매일 낚시에 대한 생각은 끝이없다.

늘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싶다.

오늘도 낚시생각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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