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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름다운 여행

가을을 보내며....

가을을 보내며....

올해 마지막 가을을 보내며, 

사진을 찍습니다.

오색 단풍이 너무도 아름답네요.

밤에 찍은 사진도 이쁘구요.

매일 이런 기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누가 뭐라던 상관없이 말입니다.

글쓰는 일이 이젠 습관이 되었네요.

아무도 알아주진 않지만 혼자서라도 이렇게 합니다.

글쓰는 일 쉽지않지만 계속해서 쓰다보면 실력이 늘겠지요.

처음보다 점점 낳아지고 있네요.

어떻게 하면 잘 쓸까.

참 많은 고민이 됩니다.

느낌이 좋은 날은 잘 쓰지지만

매일 잘 쓰지진 않찮아요.

그래도 쉬지않고 쓸려구요.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요.


채워 나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사진 속에 있는 갈대를 시로 적는다면

어떤 시가 나올까

감성적인 글을 쓴다면 또 어떤 글이 나올지

그러나 저는 그러하지 못합니다.

매일 마구쓰기로 하고 있으니깐요.

내년엔 더 좋은 글이 나오겠지요.

이제 가을이 가고나면 혹독한 겨울이 오겠네요.

겨울은 또 어떤 모습으로 나를 반겨줄까.

늘 궁금하네요.

사진 찍고 글쓰고 올리고를 합니다.

채워 나간다는 건 참 좋은 거잖아요.

쉽진않지만 채워 나갈게요.


별내역사에서 바로본 가을

곧 겨울이 온다고는 기분입니다.

둘레길을 걷던 생각도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