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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름다운 여행

매일 사진을 찍는다.

매일 사진을 찍는다.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조리개를 맞추고 찍는 순간까지는 괜찮다.

찍고 나면 뭔가 좀 이상하는 생각을 한다.

아직 기초적인 단계지만, 그래도 나름 잘 하고 싶은데.

쉽지않은 게 사진 찍는 건가보다.

어렵다.

전혀 다른 모습이다.

같은 장소에서 찍었지만 다르다.

수동카메라 조리개를 맞추고

찍다보면 이렇게도 나오고 저렇게 나오나 보다.

어느때는 머리사 살짝 아프기도 한다.

궁금증이 풀리지가 않는다.

계속해서 물어 볼때도 없다.

혼자서 이렇게 가야하나.

걱정이다.

그래

가다보면 잘 되겠지.

아무거나 찍다 보면

좋은 작품도 나오는 법이다.

처음부터 잘하는 이는 없다.

오랜 시간 연습이 있기에

그리고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기면

그때는 정말 자신있게 잘하겠지만,

지금은 아닌가 보다.

제일 어렵다고 하는 흰색 발란스

스마트폰처럼 잘찍고 싶다.

한 낮에 찍은 사진인데도

선명하게 잘 나왔다.

그러면

이제 

수동으로도 이렇게 잘 찍을수 있을까.

숙제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