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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름다운 여행

송탄 명인하우스 낚시터 편대낚시하고 왔습니다.

송탄 명인하우스 낚시터 편대낚시하고 왔습니다.


모처럼 일요일 낚시를 간다. 그도 저 멀리 안성까지 가는 일이 생겼다. 계획은 주변에 있는 아무 하우스나 갈려구 했지만, 초연회장 전화로 알아보고 그기로 간다고 해서 나도 출발을 한다. 명인에 도착하면 난 어래 동영상과 사진을 찍는다. 그래야 다음 일이 순조롭게 잘 진행된다. 낚시터를 한 바퀴 돌아보고 하우스로 들어간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낚시를 하고있다. 우리 일행이 있는 곳에 나도 짐을 푼다. 저번에 사용했던 찌 그대로 다시 사용한다. 떡밥은 블루어분이다. 잘 먹히는 떡밥이라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이 계절에 붕어를 볼수있는 것만으로 만족이다. 다른 곳에서는 하루 종일 해야 겨우 쩜을 뺄정도인데, 여기서는 간간히 잡았다. 기분 최고다!! 자주 오고 싶은 곳이다. 멀기는 해도 ㅎㅎㅎ 남양주 별내신도시



요즘 어느 낚시터를 가도 붕어 얼굴보기 정말 힘들다고 한다. 난 다른 곳에서 재미를 본적이 없다. 겨우 쩜빼는 수준이니, 여기서는 대박이다. 채비선택을 잘했다고 해도 간간히 나오는 붕어를 보고 너무 신기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매일 이런 입질이 나온다면 걱정이 없는데, 봄을 기다려 본다. 하지만 명인은 다르다, 노지에서도 이추운 겨울에 입질을 보는 일이 많다. 노지에 앉아있는 조사님들이 쉴새없이 입질이 이어지는 걸 보았다. 나중에 봄에 한 번 더와야겠다. 하우스에서 이런 입질을 볼 수있다니 정말 대단한 낚시터다.



기분이 업되는 순간이 찾아왔다. 대물게임에서 1등을 한다. 난생 처음 해보는 대물게임이다. 무게로 제일 무거운 붕어를 잡는 사람이 1등을 하는 시합이다. 내가 무러591g을 잡아 1등을 했다. 그리고 또 이벤트 상품게임에서도 상품을 탓다. 정말 간간히 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나온다. 운영을 참 잘하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조용히 낚시를 하는 모습도 좋다.



명인낚시터 노지 모습이다. 사진으로 보니 더 아름답고 좋아 보인다. 실제보면 더 멋지다. 낚시하고 픈 그런 낚시터 맞다.